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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꿈꾼다

2022.01.21 share

인천 연수구 송도바이오클러스터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정부는 WHO에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을 위한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는 저소득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에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WHO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은 바이오 인력양성 분야로의 참여를 희망 중이다. 허브로 지정되면 한국은 전 세계 바이오 분야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비롯해 기업 컨설팅 등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 경우 사실상 송도바이오클러스터가 WHO 허브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의 입지로 인해 단일 도시 기준으로 최다치인 88만ℓ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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