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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3 신산업②] 전례없는 코로나 팬데믹…바이오헬스, 구원투수 등판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이 국경을 막론하고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헬스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지식에 기초해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을 연구개발, 제조, 생산하는 바이오·제약 산업을 비롯해 의료, 건강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칭한다.

바이오산업은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 응용 산업으로 특정 기술이나 제품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그 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기도 한다. 바이오산업은 ▲레드바이오(의료·제약 등) ▲그린바이오(농업·식품 등) ▲화이트바이오(환경·에너지·소재 등) 산업으로 분류된다.

레드바이오 산업에는 인체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과 백신이 포함되는데,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유전자재조합 식품이나 종자개발, 작물보호 기술 분야를 담아내며,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기존의 화학제품, 화학소재, 연료 등을 바이오 공정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지속 발전 가능할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데일리안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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