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바이오·제약 산업 전시회인 '제1회 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바이오·제약 산업 관련 연관 분야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콘퍼런스, 전시회, 글로벌 수출상담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합해 동시 개최했다. 또, 코트라(KOTRA), 인천관광공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케이훼어스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열린 개막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인천광역시의장, 손수득 KOTRA 부사장 등이 참석해 K-바이오산업의 메카 인천의 첫 바이오·제약 전문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남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중앙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지로 선정돼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의 기회를 잡아 더 큰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 행사 이후 주요 내빈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참가